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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 병원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랜딩페이지는 광고·행사처럼 한 가지 목적에 맞춘 한 장짜리 페이지이고, 홈페이지는 병원 정보를 오래 쌓아 가는 곳입니다. 두 가지의 쓰임새 차이와 함께 쓸 때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작성일 수정일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 비교 안내 이미지

광고를 알아보시다 보면 랜딩페이지를 따로 만들자는 이야기를 들으실 때가 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가 있는데 또 만들어야 하는지, 홈페이지를 고치는 편이 나은지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가 무엇이 다르고, 병원에서는 어떻게 나눠 쓰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 무엇이 다른가요?

랜딩페이지(광고나 행사 안내를 누른 분이 처음 도착하는 한 장짜리 페이지)는 한 가지 목적만 담습니다.
건강검진 예약이나 야간 진료 안내처럼, 읽은 분이 하나의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는 병원 소개, 진료과목, 의료진, 오시는 길, 공지처럼 병원 전체 정보를 오래 쌓아 가는 곳입니다.

쉽게 비유하면 랜딩페이지는 행사 때 나눠 드리는 안내 전단지, 홈페이지는 병원 건물에 가깝습니다.
전단지는 한 가지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데 좋고, 건물은 언제 찾아와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정답이 아니라, 맡은 역할이 다릅니다.

각각 어떤 때 잘 맞을까요?

랜딩페이지가 잘 맞는 경우

  • 광고를 할 때 : 광고를 누른 분이 첫 화면이 아니라 광고 내용과 바로 이어지는 페이지에 도착하면, 다시 메뉴를 찾아 헤매지 않으셔도 됩니다.
  • 기간이 정해진 안내 : 건강검진 시기, 새 진료 시작, 병원 이전처럼 일정 기간 집중해서 알리고 싶은 소식에 어울립니다.
  • 상담 신청을 받고 싶을 때 : 전화·상담 버튼을 내용 가까이에 두어, 읽고 나서 바로 연락하실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랜딩페이지는 한 장에 내용을 모으다 보니, 검색으로 꾸준히 찾아오시게 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를 멈추면 방문도 함께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맡는 역할

환자분이 광고만 보고 오시는 것은 아닙니다.
동네 이름과 진료과로 직접 검색하시거나, 가족에게 받은 링크로 들어오시기도 합니다.
이때 진료별로 페이지가 나뉘어 있는 홈페이지는 검색에서 해당 페이지가 보일 근거가 됩니다.

  • 진료별 페이지 : 진료마다 제목과 설명이 따로 있으면, 그 진료를 찾는 분께 맞는 페이지가 보일 수 있습니다.
  • 쌓이는 정보 : 공지·칼럼·진료 안내가 쌓일수록 병원을 처음 보는 분이 판단할 자료가 늘어납니다.
  • 기본 정보의 기준 : 진료시간·전화·주소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광고 상담은 랜딩페이지, 꾸준한 검색 유입은 홈페이지로 나눠 생각하시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둘 중 하나만 고르기보다, 지금 병원의 목적에 맞게 함께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함께 쓸 때 어긋나기 쉬운 부분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면, 처음에는 같던 정보가 시간이 지나며 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평택·당진 병원 홈페이지를 점검했을 때도 주소 표기가 페이지마다 다르거나 진료시간 표기가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보였습니다.
밖에서 확인한 결과라 실제 설정과 다를 수 있지만, 따로 관리하는 페이지가 늘수록 이런 어긋남이 생길 가능성도 커집니다.

  • 진료시간·휴진 : 홈페이지는 바꿨는데 랜딩페이지에는 예전 진료시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전화번호·상담 버튼 : 랜딩페이지에만 다른 번호가 적혀 있거나, 상담 버튼이 눌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주소·오시는 길 : 병원을 옮긴 뒤에도 랜딩페이지에 옛 주소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끝난 행사 : 기간이 지난 행사 페이지가 그대로 열려 있으면, 검색이나 예전 링크로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

병원 정보를 서로 맞추는 이야기는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의 병원 정보가 서로 다르다면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확인해 보시는 방법

  1. 광고 도착 페이지 열어 보기 : 광고 담당자에게 광고가 연결되는 주소를 받아 휴대폰으로 열고, 광고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보세요.
  2. 전화 버튼 눌러 보기 :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의 전화 버튼을 각각 눌러 같은 번호로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3. 진료시간 나란히 보기 : 두 페이지의 진료시간·점심시간·휴진 안내를 나란히 놓고 같은지 비교해 보세요.

고칠 때는 이렇게

  • 목적부터 정하기 : 광고 상담을 늘리고 싶은지, 검색에서 꾸준히 찾게 하고 싶은지 먼저 정하면 무엇을 만들지 정리됩니다.
  • 기준 정보 한 벌 : 진료시간·전화·주소는 한곳을 기준으로 두고, 바뀔 때 랜딩페이지까지 함께 고치는 목록을 만들어 두세요.
  • 홈페이지로 가는 길 : 랜딩페이지 아래쪽에 해당 진료 페이지나 오시는 길로 가는 링크를 두면, 더 알고 싶은 분이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끝난 페이지 정리 : 기간이 끝난 행사 페이지는 내리거나, 관련 진료 페이지로 자동 이동하게 정리합니다.
  • 글자로 적고 휴대폰으로 확인 : 랜딩페이지도 통이미지 한 장보다 핵심 내용은 글자로 적고, 휴대폰에서 글씨를 키워 볼 수 있는지까지 확인해 보세요.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는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다른 병원 홈페이지에서 자주 보인 모습은 23곳 점검 결과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어떤지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무료 점검을 신청해 주세요.